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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에서 질병예방으로 국민건강증진의 대전환

보건관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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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방의학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학의 한 분야로서,
개인과 지역사회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질병을 생물학적 관점 및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.

예방의학은 역학(Epidemiology), 환경 및 직업보건(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Health), 보건의료관리학(Health Policy and Management)의 세 분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.

  • 역학(Epidemiology)

    질병 발생의 원인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으로서 예방의학의 기본적인 방법론을 제공한다.

  • 환경 및 직업보건(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Health)

    환경 및 직업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다.

  • 보건의료관리학(Health Policy and Management)

    의료와 관련된 사회조직 및 행태를 연구하는 분야로 지역사회의학, 보건의료정책, 병원경영, 국제보건의료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.

예방의학은 순수 기초의학 영역뿐만 아니라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의료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, 인구의 고령화와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지고 있다. 

보건의료관리학

의료와 관련된 사회조직 및 행태를 연구하는 분야로 인구집단의 보건의료서비스의 필요 및 수요와 구성,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의 행태, 인력과 시설 등의 보건의료자원, 재원과 재정조달 기전, 보건의료체계를 다루고 있으며, 지역사회의학, 보건의료정책, 병원경영, 국제보건의료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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